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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그라나다 2박 3일 1일차 (세비야->그라나다 이동, 알함브라궁전)

해나다나 2024. 2.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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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다나입니다 !

아직도 유럽여행 기록을 다 못남겼네요 ㅠ_ㅠ

새로운 해가 시작한 만큼 다시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겠습니다 : )

먼저 저는 세비야 이후에 그라나다로 이동을 했어요 !

 

 

세비야에서 그라나다 이동은 Alsa 버스를 예약했고 ,

세비야 버스 승강장은 이 곳 입니다!

아 Alsa 버스를 예약할 때 Omio 어플을 사용해서 예약했는데,

이 어플은 Alsa버스에서 좌석을 선택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냥 Alsa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

혹시 Omio에서 좌석 선택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더 찾아보시는것 추천드려요 ㅎㅎ

 

Alsa버스는 한국 고속 버스보다 더 컸어요 !

자리도 넓고 청결상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이동 시간은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 !!

그렇게 그라나다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같은 스페인인데도 세비야와 그라나다의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

세비야는 열정적인 핑크빛의 느낌이었다면,

그라나다는 조금 더 여유롭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라나다도 사랑 할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

원래 알함브라궁전을 그라나다 2일차에 가고 싶었는데,

글쎄 무슨 행사를 하는지 4개월전부터 티켓이 마감인거에요 ?

그래서 이동한 당일 날 알함브라궁전을 다녀왔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을 걸어갈까ㅏ,,? 생각했었는데, 절대 추천안합니다

다 오르막길이어서 진짜 힘들겠더라구요

꼭 꼭 시내버스 타고 가세요 !!

저희도 부랴부랴 시내버스 찾아서 탑승했는데, 그냥 버스기사님한테 캐시로 낸다고 하면

가격 알려주셔서 내고 티켓 받았습니다 ㅎㅎ

 

그렇게 도착한 알함브라 !

사실 그라나다는 오로지 알함브라를 위해서 왔는데

그래도 될 만큼 너무 예쁘고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

알함브라 티켓을 예약할 때 나스리 궁전 입장 시간을 정해야하는데,

나스리 궁전 입장은 그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대요 !

근데 ,, 사실 전 지각했어요 ^^

나스리궁전 입장 시간쯤에ㅋㅋㅋ 알함브라에 내렸던 것 같은데

입구에서 티켓 검사 해주시는 분이 너네 나스리궁전 지금 가야한다고 빨리 가라고 그래서

길도 모르는데 표지판만 보고 주구장창 달렸지 뭐에요 ?

다행히 입장시간이 좀 늦었는데 들여보내주더라구요 !

아 그리고 알함브라는 여권 지참 필수입니다 !

꼭 실물 여권 지참해주셔야해요 !

알함브라를 걸으면서 느낀점은

와 ,,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웅장할까? 싶었어요

그러면서 역사 공부도 하고 싶고

건축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겠다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알함브라의 고양이

계속 물 속에 있는 물고기 잡으려고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 건물에 그려진 문양들 보이시나요

정말 세세한 아름다움이었어요!

그리고 알함브라는 천장 또한 ,,

너무 멋지답니다 ㅠ

저 문양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 까먹었네요 ,,하하

그리고 알함브라 궁전은 정~~~말 크고 ,,

그래서 길을 모르겠고 ,, ㅋㅋㅋㅋㅋㅋㅋ

구글맵 키고 걸어다니는 것 추천드립니다 . .

하지만 걷는 곳곳이 아름다워서 하루 종일 걸어다닐 수 있겠더라구요

너무 아름다운 정원 ㅠ_ㅠ

그리고 포토스팟이죠

이 광경을 봤을때 와 ,, 하고 멍하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그 웅장함이 안담겨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이렇게 아름다운 알함브라를 눈에 담고 슬슬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보겠습니다 ~~

스페인 여행 계획하고 계신다면 알함브라 가시는 것 적극 추천입니다

돌아갈때는 걸어서 내려갔는데 ,, 와 ,,

내려가면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지만

살짝 무릎이 아팠다는점ㅋㅋ

그리고 그라나다 대성당 주변 식당을 방문했어요 !

 

 

음.. 이 식당은 제 유럽 여행 기록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절대 절대 비추하는 곳 입니다 .

먼저 감바스를 시켰는데 , ,

제가 만드는 감바스 새우가 더 클 것 같다는 생각이 ^^

칵테일 새우인 줄 알았슴다

메뉴판 사진은 안그랬는데 말이죠 ,,

그리고 구글 리뷰에 돌판에 고기 구워먹는 메뉴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또 리뷰 속의 고기와 다른 고기가 나오더라구요 ,, ?

리뷰 속의 고기는 거의 스테이크 고기 처럼 신선해보였는데 , ,

저희가 받은 고기는 ,, 이게 무슨 고기일까 싶은 퍽퍽함과 , ,

심지어 돌판이 금방 식는데 한 번 가는데 또 비용을 내더라구요 ㅎㅎ

돈 낸다고 설명도 안해줌 ,, 영수증 보고 알음, ,

아무튼,, 그라나다에 간다면 이 식당은 매우 , ,매우 ,, 비추입니다

다음번 글에 진짜 그라나다에서 최고였던 식당 소개해드릴게요 ㅠ ㅠ

꼭 거기로 가세요 !!!!!

아무튼 이렇게 첫째 날 그라나다가 끝났습니다 ㅎㅎ

세비야에서 이동하고 ~ 숙소 체크인 하고 ~

부랴부랴 알함브라 가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던 알함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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