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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박 3일 파리여행 1일차[에펠탑/튈르리정원/루브르박물관/에스까르고 맛집]

해나다나 2023. 10.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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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다나입니다 ! 
오늘은 짧았던 2박 3일 파리 여행 중 1일차 일정을 공유드릴게요 ㅎㅎ 


가장 먼저 저는 에펠탑을 보러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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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파리에 도착했을 때에는 너무 날이 흐려서 ,, 조금 슬펐지만 ㅠ
이 곳은 에펠탑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위 장소인데, 에펠탑과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제가 갔을 때는 
모델분들이 실제로 화보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 정말 신기했어요 ㅎㅎ
그리고 파란 하늘에도 예쁘겟지만, 이 곳은 밤에 정말 예쁘답니다 !
 

정말 웅장하고 멋진 에펠탑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니까 
밤에 힘들어도 꼭 올라가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리고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려고
에펠탑 주변 카페를 찾아보다가 방문한 곳이에요 ! 
 
아침일찍 방문해서 에그베네딕트와 라떼, 맥주를 한잔 마셨습니다 ㅎㅎ 
한국식 에그베네딕트와 뭔가 달랐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가격은,, 조금 사악했던 것 같지만 바깥 테라스에 앉아서 먹는데 파리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튈르리 정원으로 ~~ 
 

루브르 박물관에 가기 전에 튈르리 정원 근처 지하철역으로 나왔는데,
너무 예쁜 건물과 프랑스 국기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하늘이 파래졌더라구요 ㅎㅎ 
더 기분좋은 파리 여행 스따뜨 ~ ~ ~
 

튈르리 정원은 루브르 바로 옆에 있어요 ! 
그래서 루브르 보기 전에 튈르리 정원을 구경하러 왔어요 ! 
 

정원이 너무 너무 예쁘고, 정원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여서
저까지 더 여유로워지는 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정원에서 보이는 예쁜 건물들이 다 루브르 박물관이더라구요! 
 

튈르리 정원은 너무 유명해서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너무 예쁘니까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여유롭게 누워서 책 한권 읽고 멍 때리고 싶었지만,,
파리 여행 일정이 매우 짧았기때문에 호다닥 다음 코스로 ! 
 

루브르 야경을 보고 싶어서 입장을 밤 7시로 예약해놨어요! 그래서 루브르 입장 전에 밥을 먹으러 왔답니다 ㅎㅎ
루브르에서 한 10분 거리에 에스까르고 맛집이 있길래 방문했는데, 구글 리뷰에서 한국인 리뷰가 되게 많고 좋아서였는지,,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어요!

 

위치는 여기 ! 

루브르 근처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ㅎㅎ 

 

내부 분위기는 이렇구요 테라스 자리도 많았어요!

저는 에스까르고 6개와 라자냐를 주문했습니다!
에스까르고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뭐랄까,, 크고 고소한 쫄깃한 대왕 골뱅이 느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짭쪼롬 하면서 씹을수록 고소. . 문득 달팽이에게 미안햇지만? 맛있어따.. ㅎ
그리고 라자냐도 두껍고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ㅎㅎ 와인도 한잔 시켜서 같이 먹으면 환상 궁합,,! 또 먹고 싶네요ㅠ ㅠ

 에스까르고 까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의지의 남자친구가 다 까줘서 편히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목이 말라서 코카콜라 제로를 주문했는데, 병 코카콜라 제로는 처음이어서 찍어보았어요!

그리고 루브르를 보러 입장 ~~~
해가 점점 지고 있더라구요!

 

낮에도 너무 예쁜 루브르도 담아주기 ㅎㅎ
저는 미리 루브르 티켓을 예약해갔는데, 입장하는 곳으로 가면 들어가는 곳이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줄 짧은 곳으로 가면 된대서 가서 거기 서계시는분께 티켓 보여드렸더니 바로 입장!

내가 루브르안에 들어와있다니..
다녀와서 글을 쓰는 지금도 아직 꿈 같아요 ㅎㅎ

 

루브르 안내도가 한국어로도 있어요!
최고~~~
루브르는 저러어어어어어엉말 넓어서 다 볼 욕심은 안냈구요..
지도에서 뭔가 가보고 싶은 곳들만 다녀보았어요 ㅎㅎ
사실 미술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구,,
파리 왔으니까 한번 가봐야지라는 마음이 더 컸거든요!
그래서 전 미술관도 루브르 딱 한 곳만 방문했습니닿

그래도 멋지고 유명한 조각들을 보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와..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매끈하게 세심하게 하나하나 표현을 하면서 깎았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웅장한 명화들이 천장에 그려진 곳에 갔을 땐
우와.. 와.. 계속 감탄만 나오더라구여
그래서 뭔가 내가 미술을 좀 더 잘 알았다면 너무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모나리자 크크
진짜 모나리자 주변에 사람이 어어어어어ㅓ엄청 많아서
오른쪽 끝으로 가서 멀리서나마 팬미팅 하구 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밤의 루브르는 .. 정말.. 너무 예뻤어요!
와 정말 낭만의 도시구나
왜 파리가 낭만의 도시인지 알겠다 싶더라구요 !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원래 유람선을 탈까
했지만, 그냥 센강을 따라 하염없이 걸었어요!
너무 웅장하고 멋진 다리들과
어디서나 보이는 에펠탑과
주황 조명빛이 센강에 비춰지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은거에요!
사랑에 안빠질래야 안빠질 수 없는 분위기에
다리가 아픈지도 모르고 미친듯이 걸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행복했던 파리 1일차 후기는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었던
에펠탑의 야경으로 마무리 하고
2일차 후기도 들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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