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나입니다 !
오늘은 스페인 세비야 2일차 여행 일정을 공유드릴게요 ㅎㅎ
벌써 여행다녀온지 ,, 2개월이 지났는데 ㅠ_ㅠ 현생에 바쁘게 치여 살다보니 후기가 늦어지네용 ,,
얼른 호다닥 써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창문을 열면 보이는 뷰 !
다행히 유럽여행 기간동안 날씨가 너~~~ 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
먼저 간단하게 츄러스를 먹기로 했어요 !
저희는 츄러스와 초콜릿 !
그리고 오렌지 주스 2잔을 주문했답니다 ㅎㅎ
츄러스는 따뜻했고 바삭했어요 !
거기에 정말,, 이건 찐 초코다 싶은 초코를 푹 찍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와,, 이건 에버랜드 이겼다 싶은 생각이 ㅎㅎ
그리고 츄러스에 오렌지주스가 어울린다는걸 스페인에서 배워왔답니다
그리고 동그란 츄러스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그리고 세비야에 왔으니 세비야 광장에 와줘야죠 !
세비야 광장은 낮에 그리고 해가 질때 그리고 밤의 모습이 다 다르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지만, 생각보다 숙소랑 멀더라구요 ,, ? 하하
그래서 저는 낮의 세비야 광장만 보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어요 ㅠ ㅠ !
세비야 광장은 정말 광장이구나 싶을 만큼 넓었고
저는 이 건물의 색상이 너무나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벽에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이 의미가 있어서
저도 검색해서 읽어보면서 구경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인공 운하,,? 가 있어서
사람들이 카약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한층 더 더해주더라구요 ㅠ ㅠ
그리고 말을 타고 돌면서 세비야 광장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
그 모습이 또 새롭고 아름답더라구요!
너무 아릅답지 않나요
사진으로 보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운하와 카약을 타는 사람들
파란 하늘 분홍 건물 그리고 펄럭이는 스페인 국기까지
평화로움과 열정이 공존하는 느낌이어서
세비야에서 제일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
세비야에 와서 느꼈던 점은
아,, 어쩌면 스페인 여행을 더 사랑하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광장에서 플라멩고 공연을 볼 수 있어요 !
이날 저녁에 플라멩고 박물관에서 공연을 예약해놧는데
잠깐 봤는데 밤의 공연이 더 기대 되더라구요!
정말,, 열정의 도시 세비야 !!!
건물 내부에서 보는 바깥의 광장 모습은
또 색다르게 아름다웠어요 !
그리고 건물 위층으로 올라가서 보면
넓은 광장의 모습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답니다 !
인생샷도 한장 남겨주구요 히히
안녕 !
행복해따 !
나중에 세비야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땐 밤에도 들려볼게 ~~
그리고 광장 옆에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있어서
그곳을 산책하러 가기로 했어요 !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되게 평화로운 공원이었어요 !
아름다운 백조들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너는 왜 밖에까지,, 나와있니 ?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도 포토스팟이 많으니
찬찬히 산책하면서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밥 먹으러 가는길, , ,
정말,, 10월의 스페인은 너~~~~무 더워서
이렇게 그늘을 찾아 다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 브루닐다라는 식당에 와서
샹그리아와 오리고기 그리고 어떤 면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세비야 와서 한국인 한명도 못보다가 ,,
이 식당에서 3팀이나 만난 거 있죠 ? ㅎㅎ
사실 예전에 저희 언니가 스페인 여행했을 때 맛있었다고
추천해 준 곳 인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제 남자친구가 저 오리고기와 당근퓨레를 정말, ,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
진짜 싹싹 깨끗하게 ㅋㅋㅋㅋㅋ
샹그리아도 말해 모해~~
그리고 세비야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방문하다보면 어떤 탑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여기로 가래 해서 가는데
올라갔다가 내려오시는 한국인 어머님이ㅋㅋㅋ
어이구 ,, 끝까지는 안가도 될 것 같아요 ~ 이러셔서ㅋㅋㅋㅋㅋ
어? 그래요? 감사합니다! 하고
중간까지만 가서 창문으로 구경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성당 내부는 ,, 정말 ,,,
와,,, 웅장하다,,,, 진짜,, 웅장하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사실 종교가 딱히 없어서 내부의 그림과 동상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대성당 바로 앞이 오렌지 공원인뎁,,
오렌지가 하나도 안열려있어서 너무 슬펐어여 ㅠ ㅠ
그리고 플라멩고 공연 예약시간이 좀 남아서
젤라또와 스무디를 사먹었는데
이 젤라또 가게 ,, 정말 ,, 미쳤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 사과맛 젤라또 적극 추천 .
길거리에서 공연도 하고 ,
그림도 그리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길거리에 앉아서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재밌더라구요 !
그리고 플라멩고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
플라멩고 공연은 플라멩고 박물관에서 진행을 하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오시면 됩니다 ! !
외국인분들이 정말 많이 보러 오시더라구요 !
그러니 미리 예약 필수
공연 사진은 촬영이 금지이기 때문에 남길 수 없었지만
와,, 정말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
1시간이라는 시간이 어쩌면 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열정적으로 춤을 추지 ?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그래서 너무 너무 멋졌던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 근처로 와서
메트로폴 파라솔 야경을 보면서
저녁 겸 와인 한잔 ~~ 하러 왔어요 !!
식당 위치는 이곳 !
빠에야와 와인 한병을 추천받았는데,
아 정말 맛있었어요 !
한식인듯 한 밥과ㅋㅋㅋㅋ
스페인 와인은 왜 ,, 다 맛있죠 대체 ?
해물도 가득해서 더욱 맛나더라구요!
식당이 메트로폴 파라솔 바로 앞에 있어서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저희도 조금 기다렸는데,
직원분들 진짜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 !
사실 빠에야 말고 한가지 음식을 더 먹었는데 ,,
사진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ㅠ ㅠ
세비야의 밤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아름다웠고 ,, ㅠㅠ
하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름다웠습니다 ,,
사랑했다 세비야 ,, 벌써 세비야의 마지막 날
배도 부르고 날씨가 너무 좋고
세비야의 마지막이 너무 아쉬워서 야경을 보러 걸었어요 !
이렇게 강 쪽 다리를 검색해서 걸으시면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으니
세비야의 야경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직도 꿈 같은 유럽여행 ,,
이제 그라나다로 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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